효리라고 불러다오 2




 

고양이도 암컷 고양이와 수컷 고양이의 특징이 있다.

효리는 천상 여자고양이인데

엄청나게 깔끔을 떤다.

 

몸에 물기 하나라도 튀면 난리난다.

하루종일 그루밍 함.

오죽하면 저 하트무늬는 그루밍을 과하게해서 생긴 무늬다.

 

엄청나게 깔끔쟁이이기도 하면서 까칠한 고양이라

잠을 잘때도 항상 식빵자세로 잔다.

 

범이처럼 널부러져서 잔 적 한번도 없음.

(범이는 수컷)

고상하고 요염하고 까칠한 그녀는

입도 짧으며, 입맛도 까다로워서 먹는 것만 먹고

심지어 잘 먹던 것도 어느 날엔 이유없이 먹지 않는다.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다.

다들 알겠지만 생각보다 그 기준이 강하다.

엄마네 집에서도 특히 안방은 효리만의 공간인데

그곳에서 몇번 잠을 청하다가 밤에 기습을 당했다.

정말 말그대로 잠만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와서 할퀸다.

아마 자기의 영역을 침범했다고,

엄마의 사랑을 뺏겻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또 다른 하나 엄마는 효리를 키운지 몇년이 지났지만

발톱을 애기때이후로 깎아본적이 없다고 하셨다.

 

맹수도 이런 맹수가 없다.

그렇지만 엄마는 효리를 위해 오늘도 새로운 간식을 구매하신다.

작품 등록일 : 2022-10-13
아웅 넘나 미묘입니다 ❤️
동물유튜브덕후   
매력냥
맵고짜고단거   
카학. 털이 뽀샤시!
가슘 아학..♡
로코코   
범이도 예쁜데 효리도 진짜 예쁘다 턱시도에 콧망울 매력매력
시진핑 사생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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