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상 : 디저트,카페 2탄


안녕 이드다치 오랜만에 카페 디저트 2탄으로 돌아왔어 

여기저기 쏘다녀서 어떻게 정리하고 나눠서 올리나 했는데 그냥 막 올릴게 ㅋㅋ

10월에 개인관광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서 가버려엇—!

 

저번 포스팅(?)끝에 거창하게 예고한거 같은데 별건 아니고 ㅎ

샤넬 전시회 다녀온거 부터 올릴게 내부 촬영은 안되서 전시회 사진은 많지 않아 

 

카페 1894 (도쿄 마루노우치)

1894년(메이지27년)에 만들어진 미츠비시1호관 미술관 카페1894는 예전엔 은행영업실 이였다고 합니다. 이 공간이 계속 유지되었던건 아닌거 같고 처음만들어졌을 때의 사진을 참고해서 복원했다고 해.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한번 들어갔다가 예약제라고 입뺀 당해서 안가다가 이번에 가보니까 그냥 입장 됨 ㅎ 

여긴 관광객이 없어도 항상 줄서는 곳임 눈치겜 잘하시고 들르세요 

 



아무리 열심히 찍어도 외관이 이렇게 밖에 안찍혀서 

잘나온 사진 퍼왔습니다ㅋ 

 


(출처 야후)
 

그라모 입장 해봅시다 




눈치겜 실패ㅋ 결국 30분 기다리면서 찍은 내부 









사진으론 다 안담겨서 속상할 정도로 아주 근사한 곳이였다 

이런거 보면 일본애들 미감,미친장인정신 디테일 부러워 ㅂㄷ ㅂㄷ..



음식은 뭐 쏘쏘 임미다 

그럼 배도 채웠으니 전시회 장으로 고고 같은건물이라 가까움 

 







 

입장 


가브리엘 여사가 만든 트위드자켓,코트,드레스,구두,가방,화장품,쥬얼리 등이 전시되었음 프랑스박물관에서 날라온 오리지널들을
보는데 등에 소름이...1920-30년대에 만든 구두 가방 옷 보는데 저스트 예술작품이였다. 샤넬은 결코 사치품이 아니라 느끼며 너무나 오길 잘 한 전시회였다 표값5만원은 받아도 됨 

 





 

굿즈 샵 밖에 못찍어..





 

도록은 꼭 사 샤넬이니까 무지성 그냥 사 장식품으로 쓰더라도 사야해 





날씨가 아주 좋았다








나도 남자랑 자빠져 누워 꺄학 꺄르르 하고싶다 ^^ 








걷고 걸어서 다음 목적지는 

도쿄역 이였습미다




여길 왜 온것이냐? 

 

 


 

 

토라야 오려고ㅋ (도쿄역2층)

와가시 토라야는 여러 곳에 있는데 난 시즈오카에 있는 토라야공방 외 도쿄에서는 첨 가봤음 이상하게 긴자나 아카사카에 있는 건 안가게 되더라 

 





 

욕심쟁이는 두개를 시켜버려 








맛보고 시키는거 아님 그냥 예쁘니까 시키는거임 

맛이 뭐 있겠노 와가시는 그냥 달고 달고 답니다 

(디자인은 시즌별로 바뀜 테이크 아웃도 가능)



2층에서 처음 본 도쿄역 내부(찍고나서 사진촬영 금지인거 알았습니다)

 

아까 말한 토라야 공방은 여기

시즈오카현 코템바에 있는 곳이에요 주소는 구글 돌려 봐 

 




























2년전에 간 거 같은데 이곳은 쩌죽더라도 여름에 가보세용 

코텐바 아울렛에서 차로10분 밖에 안걸리니 쇼핑하고 들려 봐 

갱치가 직입니다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소파에 누워 빈둥대고 있는데 요런게 나오는 거 아니겠어? 

 

 




 

일본 뉴스 프로그램은 그냥 이벤트 광고판임

인터넷 안찾아봐도 돼. 티비에서 다 알랴줌.


여름이벤트로 스즈무시(방울벌레)우는 소리를 들으며 여름을 느껴보쟤 

 

 

그래서 와 봄ㅋ

 

 

스즈무시카페(프린스 파크 타워 도쿄)

이번 이벤트는 끝났지만 카페는 계속 운영되고 시즌마다 새로운이벤트가 있음  





도착하자마자 해가 지고 있음

빨리 사진을 찍어야 한다 ㅋㅋ









실시간 노을 ㅋㅋ

 






티비장면 따라하기 




귀여운 할줌마들 




예쁜 언니들 








작게 하나비 이벤트도 있었는데(이름 들었는데 까먹음)

남편이 옆에서 하도 훈수를 두길래 뉘예뉘예 대답하느라 집중이 안됐다 바람불면 꺼진다고 자꾸 손을 들이밈..









나 빼고 다 유카타 기모노야..

유카타 빌리는거 예약 다 차서 못입었어 낙지무룩..

 

 

BUVETTE (히비야 미드타운)

 

흔한 이탈리안이줄 알고 걍 지나다니기만 했는데 한국관광객들 사이에서 디저트로 유명하다길래 먹어 봄

나 초코 안좋아하는데 접시까지 긁어먹었다 초코덕후들은 두번세번드세요 

 









임페리얼호텔 라운지 에프터눈티 (도쿄 히비야)

 

좌석은 어디를 앉아도 황거가 보이기 때문에 강추드립니다 

 














 

 

옥시타니알Occitanial (니혼바시 카키가라쵸)

 

나혼바시 스이텐구신사 옆에 있는 프랑스 정통과자점 

디저트,마카롱으로 유명한 곳인데 새해되면 꼭 들리는곳 

 

 













ken’s珈琲店

 

히가시긴자에 위치한 켄즈커피점

요 고양이카푸치노가 명물이라함 

인테리어 보러오는 곳은 아니고 카푸치노 마시러 오는 곳

아저씨 사장님이 만들어 주는데 아주 맛있었다 

 









꽥 

 




 

 

블루보틀 키요스미시라카와점 (고토구 키요스미)

 

일본 블루보틀 1호점 

오픈 했을 때 아마 이동네 터져 나갔을 듯 ㅋ

가고 싶었던 카페가 있어서 겸사겸사 들렀는데 외관이 정말 예뻣다 맛은 뭐 블루보틀이지 

 









카페 이키  (고토구 키요스미)

키요스미시라카와에 위치한 카페

사진엔 없지만 레드벨벳 케이크가 먹고 싶어 찾아옴 

도쿄엔 레드벨벳케이크를 파는 곳이 별로 없다. 












 

 

아까 전시회 굿즈랑 도록 사진으로 마무리를 하게씁니다





샤넬이 처음 디자인 한 빈티지 백, 샤넬no.5향수병, 베이지 슬링백 임. 이거 진짜 실물로 봐야하는데 ㅠㅠ 도쿄이드들아 아직 전시 중 이니까 꼭 가봐. 



 

 

 


페브릭 표현해 놓은 것 봐. 



 

1927년에 만든 코트 디테일 ㅋ



1930년대에 만든 이브닝 드레스 

 




홈카페 사진으로 끗 

2탄이라고 거창하게 떠들었는데 별 많이 올리지도 못했다

밤에 더 업데이트 하거나 3탄으로 금방 또 올릴게 

 

 

+무념무상 도쿄만큼 유모차 끌고 다니기 좋은 곳도 없음 대신 레스토랑이나 카페 방문하기전에 유모차 입장 가능한지는 알아봐야 할 거야 

 

+ 카메라는 아이폰13미니

작품 등록일 : 2022-09-14
사진기 머 씀?
be*****   
하트 천만개 드려요!!!
뚜비   
어머나 사진 머선일... 너무 이쁘다. 디저트 사진이랑 커피 등등 다 취향저격이네. 고양이 카푸치노 너무 귀엽다 ㅋㅋ
the ampss   
으아니...도쿄...간다...
야야야   
너무 부럽다
종달새   
일본가서 살고싶다
티ㅏ   
음식사진 요즘스타일로 넘 잘찍는다.
인스타저격수   
잘 보고 가요.
bl**********   
오홋 유모차친화적인 도시..넘 가고싶네 공원에서 편의점 빵만 뜯어먹어도 행복할듯 ㅋ
무념무상   
너무 좋쟈나~
hj**   
하투 하투 ❤
로코코   
와 사진만 봐도 도코 진짜 가고 싶다
잘봤어❤️
지헬(지옥헬창)   
도쿄를 안가봐서 그런데 혹시 돌넘은 애기 유모차끌고 걸어댕겨도 다닐만할까?
마일리지 소진하러 딸내미랑 내년에 가보고싶어. 딸내미가 아기인데도 바깥구경 넘 좋아해
무념무상   
존나 이쁨
이해받지 않는   
와 씨 가고 싶다아아아아
정갈한 대닛뽄제국
맵고짜고단거   
잊고있었다 이번주에 가야지 땡큐!!
무도회장   
감사합니다ㅠㅠㅠ
아리가또 네상!!!!!
사랑은 무브무브   
사랑하무니다...❤️
아이시떼루
쥬뗌므
워아니
테케로
동물유튜브덕후   
사진 넘 이쁘다
몇 곳은 가본 곳인데 이렇게 보니 또 새롭네 ㅎㅎㅎ
로레인   
카페내부 진짜 실제로 보면 개쩔것 같다 눈으로 먹는다며 음식 비주얼에 진심인 일본,, 디저트랑 풍경사진들 도랏!!!! ❤
시진핑 사생팬   
ㅜㅡㅜbb쵝오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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