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드들아!

게시판은 매일 들어왔는데 바빠서 문학관 뜸했었네

그동안 낮에 운동하고 밤에 트레이너 자격시험 공부하느라 정신 없었어 8월말에 시험 봤는데 합격했다!(장래희망 줌마 트레이너?ㅋ)

몇년만에 보는 시험인지 집중도 잘 안되고 운동보다 공부가 힘들더라 (당연한건가ㅠㅠ)

이제야 정신에 좀 여유가 생겨서 미용실 가서 앞 머리도 잘랐어

요새 게시판에 헬스 운동 관련 글들이 예전보다 많아져서 매우 흐뭇해 노화를 늦추는 최고의 묘약이 근력 운동인거 이제 많이들 알고 있는거 같아. 근데 가을 겨울 온다고 쇠질 농땡이 치지 마러라 

내년 여름의 바디는 올 겨울에 만들어지는 법!

매년 날씨 따땃해질때쯤에야 헬스장 상담 가지 말고 미리 미리 가서 바벨 덤벨 친구들 정 붙여 놓자

이 헬창 언니는 일년에 두번 이상 대회 안 나가면 먼가 찝찝해서 또10월 초 대회를 목표로 열심히 중량 치고 컷팅 중(찐헬창병 근데 바프는 귀찮음)

추석? 시댁은 안가~ 식단해서 ㅋ 남편 혼자 가심

시댁 쌩깐지 이미 오래되서 편하게 산다

와 좀만 참으면 맛있는 거 실컷 먹고 단풍 구경 다닐 수 있어

생각만해도 너무 신난다 

모두 즐겁게 먹고 운동하고 사랑햬라

내 자산 말 허벅지 엉덩이

데드리프트는 죽음이지 
 

락커룸 포징

통기타 가수

단호박120g에 닭가슴 100g 하루 4식

흰거는 가농단백이(노른자 없는 찐계란 제품)

(단호박이 미치게 맛있어야 컷팅이 되고 있는것)

가을 겨울 용 로퍼 투자(은근 키높이 편안함)

+운동화 아식스 젤 카야노 라인 (상체하는 날 or 러닝용)

  하체신발은 하드 밑창 캔버스 or 맨발 추천할께

  (난 반스 캔버스 끈신발 신어 슬립온은 신고 벗기 편하지만 꽉 조일 수가 없으니 특히 워킹런지 할때 자꾸 벗겨지려고 해서 불편했어)쿠션감 좋은 신발은 하체 무게중심 잡는데 오히려 안좋아

 +트레이너 자격시험은 NASM이랑 NSCA cpt가 젤 유명함

   이번에 친 시험은 NASM 거였어 3개월 책 붙잡으면 볼 만함

+오우 내 체력은 보통인거 같아 저혈압 있어 운동 일도 안하고 직장 다니고 그 후 육아하던 30대는 티고난 체력 갉아먹으면서 버틴듯 근데 운동 신경은 좋았어 반에서 항상 운동회 할때 계주 대표 웨이트도 첨에 덤벨 숄더 프레스 3키로부터 시작 꾸준히 늘려서 요새 13kg키로 7reps. 3set 까지 해 

*검은콩 대신 닥터너츠꺼 혼합견과 한봉지 제품 먹어 요거 파스타치오 들어가서 좋아 머리는 전체 염색 펌 아무것도 안하다가 앞머리만  뻗칠까바 따로 그루펌 했어

+생체는 우리나라 국가자격시험이고 생활체육지도사 자격 기본 이론이고 NASM 이랑 NSCA는 미국 시험이고 코어나 웨이트 트레이닝 위주라서 난 후자로 먼저 했어

+헉 추천 내가 떴어? ㅋㅋㅋㅋ운동은 남는다 무조건! 홧팅!!

+#운동하는언니 or #플랜짐 

  걍 99프로 오운완 사진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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